군산 짬뽕 맛집 비교 복성루 vs. 쌍용반점 (2017년)


군산 짬뽕 맛집 비교 복성루 vs. 쌍용반점 (2017년)

이번 군산 여행은 역시 먹는 게 목표였고 당일치기 였으므로 짬뽕을 두 번 먹으려면 아점과 점저로 먹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군산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복성루에 문여는 아침 10시에 먼저 갔습니다 여기는 홍합 바지락 꼬막 새우와 특이하게 돼지고기 볶은 게 조금 올라갔습니다 가격은 8천원이고 짬뽕은 종류가 이거 하나였어요 해물 양도 많고 국물은 매운 맛이 안 나는 부드러운 짬뽕 맛이었습니다 서울에도 짬뽕 잘하는 집의 국물 맛과 비슷했고 아침 7시에 아침을 먹었음에도 끝까지 먹었습니다 꼬막은 입을 안 벌린 것들이 몇 개 있어서 그냥 버렸고 다른 해물보다 꼬막 맛은 좀 별로 인 거 같고 약간 고소한 맛의 돼지고기가 가끔씩 씹히는 게 특이했습니다 주변에 지린성이라고 요즘 뜨는 중국집이 있다는 데 택시 기사가 추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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