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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2차 접종 / 살기 위한 먹부림 1차 접종 날짜는 7/31 4주에서 6주로 밀려 9/10 사실 1차를 맞고 넘나리 멀쩡하다가 20일이 지난 어느날 심장 통증이 밀려왔다 쿡쿡 쑤시는 느낌과 심장쪽으로 누워 자면 옥죄이는 탓에 잠을 잘 수 없었다.. 엄마한테 말했더니 당장 본가로 내려오라하여 심전도, 초음파, 피검사, 소변검사 등등 받아봤지만 결과는 정상. 어후 두통이야 하지만 플라시보인가 검사 결과가 정상으로 나오자 점차점차 통증은 사라지게 되고.....(?) 이후로 진짜 몸을 엄청 사렸다 어차피 맞은 거 빨리 해치우겠단 패기에 사실 고민도 안하고 맞으러간 2차 드디어 라이언의 쌍따봉을 받아따 접종 시간은 오후 3시쯤 이었다. 15분 정도 앉아있다 짝궁네로 귀가.. 아니 근데 맞자마자 진심 팔이 넘나 아프자나..? (참고로 저는 엄살 없고 아픈거에 무딘편 ㅠ) 1차에 심장 통증을 겪었던 터라 금/토/일은 얌전히 집에서 요양하기로 맘먹고 스케줄도 하나도 안 잡았다... ㅇㅣ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