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후문 술집 연화마을 비 오는 날 생각날듯한

안녕하세요 인하대 후문 쪽에 위치한 연화마을에 다녀왔습니다. 김광석 사진도 여러 개 걸려 있었고 김광석 노래가 메들리로 나왔어요 사장님께서 김광석님 팬이신가 봐요 LP 판이나 옛날 소품들이 있어 레트로 감성이 나는 내부였습니다. 테이블은 좌식과 입식 둘 다 있었고 가게 내부에 화장실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본 안주로는 두부 전과 김치가 나옵니다. 기본 안주에 한 병은 마실듯한.. 장구에다가 적은듯한 독특한 메뉴판을 주셨어요 메뉴 고르기 힘들면 메뉴 사진을 인스타에서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처음 가는 집은 메뉴가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한데 사진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주변에서 호리병에 담겨 나오는 솔잎주를 많이 먹고 있어서 따라 시켜봤습니다. 솔잎 향이 향긋하게 나고 단맛이 나서 입에서 쓰지 않아 소주의 맛과 향을 싫어하는 분들이 마시기 좋을 거 같았습니다. 솔의 눈 음료랑 비슷했던 거 같은데 대학가에서 위치한 만큼 술을 처음 먹는 대학생들이 마시기 좋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저는 술에...

원문링크 : 인하대 후문 술집 연화마을 비 오는 날 생각날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