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는 워낙 안좋은 뉴스가 많아서 절대 피하자 였고 어차피 화이자 맞은거 무사히 지나가게 해주세요 하고 맞고 난 뒤 맞은부위 붓고 통증만 있던터라.. (팔을 올리면 더 아프더군요 역시 왼팔에 맞길 잘한거 같아요) 하루 지나면 괜찮겠지 했어요 그리고 다음날 하루 한끼 먹는 저를 위해 함께 데이트코스로 잡은 집에서 1 정거장 대학로 광화문까지 걸어갈까?? 의욕넘치게 그래~ 했다가 어질어질 땀범벅이 되길래 우리 그냥 대학로~~스테이크 먹읍시당 그래서 간 곳은 대학로 이태리문 메뉴 고르기 귀찮아서 스테이크세트 시키고 나오는대로 천천히 흡입~~~ 예전엔 쳐다도 안보던 샐러드 제가 다 흡입 빵은 안먹고 풀로 일단 배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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