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에 대하여]


[주산에 대하여]

초등학생일 때 아이들이 교과과정 뿐만 아니라 부가적으로 하는 것이 연산문제집이다 우리아이가 계산실수를 많이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연산문제집을 연습시킨다고들 한다 근거가 있는 얘기인지 관심이 없어서 찾아보지도 않았다 본인은 계산실수를 안하기 위해 중1때 두 번씩 계산하는 버릇이 생겼다 계산실수로 틀린문제를 다시 푸는 것만큼 힘든 노동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점점 고학년이 되면서 통찰력을 갖게 되니 계산을 굳이 안하고도 문제를 풀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 계산이 점점 줄어들고 꼭 필요한 것만 하다보니 더이상 계산때문에 틀리는 경우는 없을 거란 확신도 들게 되었다 계산실수를 안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렇지만 통찰력을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그러면 차선책이 무엇이 있을까인데 나는 주산이라고 생각한다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 고수의 반열에 오르면 주판알이 이미지로 뜬다고 하는데 본인은 안해봤기 때문에 이제 해보려고 한다 어릴때부터 주산을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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