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쭉~


살이 쭉~

오늘 프사바뀐걸 봤네. 하..펑펑울었네..진짜.. 할머니가 너를 만나면 내가 상처받고 울일이 많을거라고 했지..내가 생각하는 그런 좋은 사람이 아니라고..그래도 좋냐고..너가 지나가야 더 좋은 사람 온다했는데.. 다른 사람도 싫고..현재 나는 너가 너무 좋아서 빌고 또 빌고 ..매일 울어도 좋으니.. 울어도 계속 만나보고 싶다고 했었는데.. 너는 가고 여전히 울고 있는 나만 남았드라.. 다행이다.너는 여전히 잘 지내고 행복해 보여서..더 즐겁고 행복해 보이네.. 누굴 만나서 온몸으로 행복한걸 보여주고 싶은 사진이더라.. 누군지 알거 같더라.회사 옮기고 외모도 신경쓰고 다이어트하겠다고.. 회사입사하고 자기소개란에 너를 어필하는 글 올릴때..불안하긴 했다.. 나랑 있을때도 그래주지 그랬니.. 또 빡치네.. 진짜 고맙다고 해야하나.. 나는 못먹고 못자고.. 너라는 망령에 사로 잡혀서 너무 우울한데.. 하도 울어서 살이 쑥 빠져서 간만에 체중쟀는데.. 고장난줄 알고 다른 체중계로 다시 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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