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화목한 아파트 지랄 같은 층간 소음


오늘도 화목한 아파트 지랄 같은 층간 소음

어떤 이웃을 만나야 하는지 아주 중요한데 진짜 우리 집은 딱 그딴 거 없더라 30년 가까이 거주하면서 윗집 한 7번은 바뀐 듯 다 하.. 술 처먹고 문다 열어놓고 개 패듯이 패던데 부부싸움하시는 집. 제일 오래 사셨던 거 같은데 나 수능날 새벽까지 지랄 터셨지 꾹꾹 참다 수능 전날 문다 열어놓고 오질라게 던지고 패고 계셔서 그 집 가서 육두문자로 쌍욕 시원하게 박아주고 개지랄 털다 나왔다 아저씨한테 배운 욕이라고.. 아저씨 그 뒤로 잠잠해지시더라. 살면서 딱 한 번 올라갔다.. 수능은 못 참지.. 내 눈깔서 나오는 살기를 느끼셨는지 아저씨만 잠잠해 지심 대신 현관 문 열고는 안 패더라 그 소음은 고스란히 우리 집 몫이었지만.. 유학 나가서 공백기 빼고 컴백했더니 나 아직도 방 세 개 냅두고 소파에서 잔다 ㅂㄷㅂㄷ .. 이 영상은 일 년 전에 오전 9시 반에 찍은 거 걍 방에서 핸드폰으로 찍은 거 저거 감안하면 소리 진짜 큰 거임 이때는 마이크 키고 8시 반부터 트로트 부르는 걸 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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