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라는 남자 책 리뷰, 트럼피 외관의 인간성 재발견


오베라는 남자 책 리뷰, 트럼피 외관의 인간성 재발견

오베라는 남자 프레드릭 배크만 저 / 최민우 역 / 원서 : A Man Called Ove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어지간해서 경험하지 못할 사람들과 거기서 느끼는 감정 그리고 문화를 소개하는 마법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종종 우리의 마음속에 영원히 자리 잡을 법한 인물들을 창조하면서 경계와 시간을 초월하는 이야기의 한 형태기 때문이며, 그러한 캐릭터 중 한 명이 바로~ 저자 프레드릭 배크만의 소설 "오베라는 남자(오베라고 불리는 남자)"에 나오는 오베(Ove)라는 사실. 스웨덴 작가인 프레드릭 배크만은 얼핏 보기에 화가 난 늙은 영혼에 지나지 않는 남자인 '오베'를 심술궂은 구두쇠로 만들었다. 하지만,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겉으로 보이는 것 외에 훨씬 더 많은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주인공 오베는 엄격한 일과와 원친, 성급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지만, 엄청난 감정의 깊이와 정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진 캐릭터다.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오베는 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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