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 은사님 만난 날


12월 4일 - 은사님 만난 날

#토요일 최근에 남편이 회사 일로 급격한 스트레스를 받아 초초초 예민한데 옆에서 보면 안쓰럽고 불쌍하다. 그래도 오늘은 주말이라 남편도 기분 좋고 나도 기분 좋고 ㅋ 맛난 밥 먹고 뒹굴뒹굴. 거실까지 들어오는 따뜻한 햇살까지 기분이 참 좋았다. #은사님 점심을 먹고 빵을 좀 구워 볼까 하다가 갑자기 전화가 울렸다. 앗! 초등학교 5학년때 담임선생님이셨던 은사님의 전화! 급하게 받아보니 지방에 계시는 선생님께서 서울에 오셨단다! 아들 대학교 면접이라 오셨다는!! 우왕 오신김에 내 생각이 나서 전화를 주신거였다. 선생님은 나에게 정말 특별하고 감사한 분이다. 첫 담임을 맡으셨던 25살의 선생님과 12살이던 나. 있는 듯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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