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안 괜찮은 것 같다 (진상 민원)

priscilladupreez, 출처 Unsplash 나 안 괜찮다!! 지난주인가 같은 부서 직원이 휴가라서 울리는 전화를 당겨 받았다. 휴가 중이셔서 다음날 전화를 주세요라고 하고 전화가 종료되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내 이름을 대면서 욕을 하기 시작한다. 내가 당사자 인지 모르고......... 맙소사!! 내 책상 위에 몇몇의 진상 리스트가 있는데 그중 한 명이다 미 친 녀 소름 끼친다! " 사실은 제가 담당자 OOO 랑 통화해야 하는데요 일을 너무 못하니까 옆에 OOO 직원을 소개받아서 전화를 하게 됐어요~~ 갑질은 물론이고 문제 해결도 잘 못하고 .. 어쩌고저쩌고... (짜증이 나서 기억이 잘 안 난다.. ㅠ) 더 못 참아서 "고객님 제가 그 당사자인데요.. 제가 그런 적이 없는데요.. "라고 했다 이제 시작된다. "지난번에 *** 관련해서 전화 주기로 한거 왜 전화 안 주셨어요? 3주나 기다렸어요 " "네? 그 부분은 저희 부서가 담당이 아니라서 제가 전화드린다고 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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