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챌린지 22. 10월 3주 차


주간일기 챌린지 22. 10월 3주 차

#주간일기 벌써 이렇게 한주가 지났다. 늘 똑같은 하루지만 아픈 강아지를 키우며 하루하루가 선물 같고 감사하다. 10월 16일 일 하늘이 수면 잠옷을 하나 다이소에서 샀다. 역시 #싼게비지떡 그래도 입혀 놓으니 귀엽다. #우슬 #닭발곰탕 사람용 닭발 곰탕을 만들었다. 우슬이 들어가서 뭔가 더 먹기 편했다. 막노동이 이런 막노동이 없다. 10월 17일 월 하늘이가 밥을 먹지 않아서 맘졸였던 하루. 기분이 엉망이다. 그럴 땐 맛있는 게 최고. 하늘이가 먹길 거부한 유통기한 하루 지난 소고기 다짐육으로 대충 양념해서 와인 홀짝대며 먹음. 10월 18일 화 햇빛을 그리도 사랑하는 하늘이는 햇빛도 별로 쬐고 싶어 하지 않고 잠만 잔다. 전기장판을 틀었더니 이불 속으로 쏙 들어가서 지진다. 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나도 컨디션 제로. 뜨끈한 어묵탕 맛있게 끓여먹었다. 10월 19일 수 주사기로 약 먹이는 게 너무 힘들다. 그래서 영양제 캡슐에 넣어 먹이는데 처음엔 어리바리 하다가 세알째쯤 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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