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챌린지 블챌 22.11.2주 차

#주간일기 11월 14일 월 아픈 강아지랑 살다 보니 많은 걸 배우고 있는 요즘. 하늘이 영양제 뭐 먹일 거 더 없나 찾다가 문득 나 자신에게 요즘 너무 소홀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도 영양제 몇 개 입에 털어 넣어주기로 했다. 사는 동안은 내가 아프면 우리 아들이 고생하게 되니까. 마라탕으로 날 아주 천천히 죽이려면 장이 건강해야 하니까ㅋㅋㅋ 요즘 유산균을 먹어주고 있다. 뭐래;; 11월 15일 화 닭고기 양배추 미역국을 아주 잘 먹는다. 만든 보람이 있다. 이번엔 미역귀를 사서 만들어 줘야겠다. 후코이단의 성분인 미역귀가 항암치료에 좋다고 하는데 찾아보니 이런저런 말들도 많아서 아직 급여는 해본 적이 없다. 아반 강고 카페에서 후코이단 체험 이벤트에 응모해뒀다. 이런 거 귀찮아서 안 하는데ㅎ 11월 16일 수 아들놈이 간식이 필요하대서 보낼 물건도 있고 해서 간식을 보냈다. 곰신은 태어나 처음이라서 뭘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몰라서 그냥 평소에 좋아하던 과자랑 젤리 삼. 과자 포장하다...

원문링크 : 주간일기 챌린지 블챌 22.11.2주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