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챌린지 22.11.마지막주


주간일기 챌린지 22.11.마지막주

주간일기 챌린지 블챌 11월 마지막 주 11월 28일~ 12월 4일까지의 기록. 11월 28일 우리 찡찡이 쿠션 사이에 낑겨 있는 걸 즐기기 시작했다. 불쌍한 척을 하는 건지 더워서 그런 건지. 주댕이 털이 빠져서 점점 날렵해 보인다. 말티즈 주댕이는 원래 뭉툭한 거 아니었나? 11월 29일 갓 만든 하늘이 코티지치즈 ... 왜 안 먹을까 엄마무륵.. 입맛이 점점 더 까다로워지는구나 내가 버릇을 잘못 들였나 ㅋㅋㅋㅋ 앉아서 내가 우거지상을 하고 씹었다. 엄마 잠 못 자게 하는 이시끼. 11월 30일 야밤에 내 멋대로 파스타 전에는 먹기 위해 산 것 같은데 지금은 살기 위해 먹는 게 분명해졌다. 인제 12사단 총기 사고. 진짜 100년 감수했다. 내 사람 아들과 같은 사단, 기사에 나온 사망한 아이가 다니는 대학, 그리고 나이. 모든 게 다 같아서 기사 읽으며 심장이 도망갔던 날. 지금 이 순간이 정말 감사하다. 12월 1일 미치도록 귀염 터지는 우리 탈모 할머니개. 맴찢이지만 귀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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