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림포마 항암치료 12차 독소루비신


강아지 림포마 항암치료 12차 독소루비신

벌써 하늘이 림프종 림포마 항암치료 12차 끝 이렇게 항암치료 세 번째 사이클이 마무리되었다. 기특하고 기특한 내 강아지. 림프종 투병 113일째 ( 23.01.16 기준 ) 항암주사 16번을 맞는 림포마 19주 프로토콜 이제 4번 남았다. 끝이 보이기 시작하니 기분이 뭔가 멜랑 꼴랑한다. 이번 주 항암제는 독소루비신. 피부 괴사와 심장 트러블이 대표적인 부작용이지만 지금까지 사이클마다 마지막에 독소루비신을 맞아오면서 하늘이는 별다른 이상반응이 없어서 걱정을 조금만 해도 괜찮다. 영등포 수 동물 병원 강아지 초코 내가 가면 늘 내 옆에 껌딱지가 된다. 귀요미. 병원에 가는 차에서부터 바들바들 떠는 하늘이. 얼마나 싫을까. 내가 미울지도 모르겠다. 병원에 오면 내 품에 찰싹 붙어 안 떨어진다. 나도 이런 너를 두고 가는 게 힘들단다 ㅜ 간단한 혈액검사 후 항암제 투여 결정. 늘 같은 루틴이라 다행이다. 한 번도 항암 유예를 받아본 적 없는 하늘이. 정말 오르락내리락하던, 이 혈액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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