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알부민 단백 소실성 장병증 PLE 죽다 살아났어요.


강아지 알부민 단백 소실성 장병증 PLE 죽다 살아났어요.

림포마 항암치료로 마지막 항암제 독소루비신을 맞고 퇴원한 날 늘 똑같이 먹던 간식을 먹였는데 그게 그만 탈이 나서 진짜 죽다 살아났어요. 상상을 잘 안 하는 편인데 이미 하늘이 수의 맞추고 관은 뭘로 할 거며 이번 장례식장은 어디로 가야 하나 상상하면서 이렇게 죽으면 억울해서 진짜 못 살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 차고 눈에는 눈물이 멈추질 않는 며칠을 보냈었네요. 그 지독한 암을 이겨냈는데 이상한 병증으로 어이없이 보내게 될까 봐 참.. 뭐라 정확한 표현이 안될 정도로 맘이 힘들었어요. 림프종 진단받을 때와는 또 다른 지옥 속에서 산 지 1주일 만에 지금은 하늘이가 기운도 차리고 물도 스스로 마시기 시작하고 화장실도 혼자 가기 시작해서 어느 정도 제 맘도 편해졌네요. 23년 2월 17일 금요일 육포 간식 하나 먹고 토하기 시작. ( 보기 불편한 사진도 있습니다.) 안절부절 여기저기 왔다 갔다 해서 저는 쫓아다니며 편한 자리에 있게 해주려고 옷 서랍도 꺼내고 난리 부루스 췄어요.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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