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m200으로 찍은 다이소 바질 사진

캐논 미러리스로 찍은 내 반려 식물 다이소에서 천 원에 사 온 바질들. 한번 죽이고 다시 애지중지 키우는 중. 이번에 카메라를 캐논 m200 미러리스로 새로 장만해서 열심히 바질이 커가는 성장 사진을 찍고 있는 중이다. 사진 찍는 맛 직인다. 23년 4월 27일 바질 키우기 다이소에서 천 원이면 구할 수 있고 키우기도 매우 쉬운데 바질의 발아율은 거의 100%에 가까워서 심는 데로 풍성하게 자라서 4월이나 5월에 심으면 여름 내내 맛있는 파스타에 잎을 생으로 넣어서 먹을 수 있다. 더위에는 강하고 추위에는 약한 편이라서 겨울에 키우려면 낮에 햇볕을 쬐어주고 밤에는 실내로 들여놔야 얼어 죽지 않는다. 실내에서 키워보니 작은 날파리들이 자주 꼬이는데 잡기도 힘들고 잡아도 또 꼬여서 밖에 내놓을 때 한번 잎들을 털어줘서 벌레랑 분리시키면 된다. 태어난 지 2주가 넘은 다이소 바질. 싹이 엄청 귀엽다. 너무나 잘 자라서 식물 초보에게는 키우기 좋은 반려 식물 같다. 잘 키워서 잡아먹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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