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따는 날


감따는 날

곶감을 만들기 위해 감 따던 날이었어요. 2008년 1월 15일에 작성한 글인데 어도비 플래쉬 플러그인이 종료되면서 pc에서는 사진으 볼수 없게 되었어요. 다행이 모바일에서는 사진을 볼 수 있어서 사진을 건졌어요. 다시 기록을 남겨봅니다. 감따는 날 반나절 놀았더니 아이들 모습이 어찌나 꼬질꼬질하니 험상궃던지요 제 어린시절이 생각나 한컷 했답니다. ... blog.naver.com 큰 아이가 6살 작은 아이가 5살이었을 때 촬영한 사진을 늦게 올렸던것으로 기억해요. 어른들은 감을 따고 감을 깍고 무척 바쁜 일과였어요. 일주일정도 작업했던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아버지께서는 그 당시 짐차에 고무바를 당기다 고무바가 끊어지면서 고무바가 튕기며 아버지의 눈에 부딪쳐 눈을 크게 다치셨어요. 수술을 받으시고 눈의 모양은 안정되게 자리를 잡았지만 심하게 다쳐 시력까지는 회복되지 않았어요. 지금은 흐릿하게 보이신다고 하시더군요. 거의 시력이 없다고 봐야 할것같아요. 수술하고 아프실텐데 나같은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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