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ㄱㄷㅎ 9-4


주간 ㄱㄷㅎ 9-4

23.천주교 신자가 된지도 어느덧 일 년이 넘었다. 처음에는 성당에 가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경건해졌는데, 이제는 성당에 가는 것이(빠지는 것도 ㅎㅎ;;) 일상이 되고 자연스러워지며, 성당에 있어도 특별히 마음이 경건해지거나 하지 않는다. 지난 주도 별 생각 없이 미사를 참석해 멍때리고 앉아있다가 성체를 모신 후 퍼뜩 아무런 기도도 하지 않았다는 생각에 남은 시간 동안 기도를 했다. 처음에는 성당에 가는 일이 특별하게 느껴져 일주일에 한 시간쯤 나에 대해 조용히 생각하는 시간을 보낸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미사에 가도 멍때리고 있거나 열심히 노래부르거나 둘 중 하나만 하게 되는 것 같다. 다급히 기도를 하며 주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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