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완도 여름 휴가] 2일차


[전라남도 완도 여름 휴가] 2일차

오늘은 종일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하며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날씨가 끝내줬다. 첫날 비는 안 왔지만 종일 구름낀 날씨여서 해수욕 하기에 추우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둘째날은 일어나보니 날씨가 정말정말 좋았다. 다만 햇볕은 강력했지만 기온은 한여름처럼 덥지는 않고 살짝 선선한 편이었다. 사진만 봐도 너무 좋다 ㅠ 아침 9시~10시경에 명사십리 해수욕장에 도착해 파라솔 하나를 빌리고 (2만원), 튜브 2개를 빌렸다. (각 5천원) 모래가 부드럽고 바다도 정말 깨끗했다. 다만 기온이 높지 않아 좀 추웠다. 운동복을 래쉬가드처럼 입고 수영함 ㅋㅋ... 모래찜질도 해보았다. 점심은 해변에서 근처 편의점에서 산 음식들로 해결~ 한 3시? 정도까지 놀다가 마무리했다. 3시 정도까지 놀다 쉬다 반복하다가 힘들고 추워서 (햇볕은 센데, 기온이 낮음) 근처 샤워장에서 간단히 씼고 (2천원) 숙소 돌아가서 깨끗이 씻고 다시 나왔다. 명사십리가 보이는 올라코스타 카페 씻고 다시 나와서 또 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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