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주의자 대통령에 투표한 사람들은 현재 행복한가요?


극단주의자 대통령에 투표한 사람들은 현재 행복한가요?

작년에 읽은 책 <한낮의 어둠> 은 극단주의자들의 활동 사례를 분석한 책이었다. 해당 책에 나온 극단주의자들의 수법 중 하나는 '잘 알려진 유명인이 극단주의적 발언을 하는 것' 이었다. 극단주의적 사고를 하는 평범한 사람들도 평소에 눈치라는 것을 보기에 극단주의적 발언을 감추고 산다. 하지만 잘 알려진 유명인이 그런 발언을 한다면 '해도 되는구나' 라고 생각을 하고 실행을 한다. 작년 초 장애인 이동권 보장 시위에 이준석이 혐오 발언을 마구 쏟아냈었다. 이어서 많은 국민들 또한 '그래도 된다' 고 생각하고 앞다투어 혐오 발언을 한 이력이 있다. 우리의 극단주의자 대통령 또한 1년도 안 되는 임기 내내 하루가 멀다하고 극단주의적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다 결국 지난 삼일절, 저 사단이 일어났다. 저 행동이 대한민국에 도움이라도 된다면 잘잘못을 떠나 '이해' 라도 할 수 있으련만. 국익에 1도 도움이 안되는 세력을 우익보수라 칭하는 것조차 궁색하고 민망하다. 대체 이 나라는 어디로 ...



원문링크 : 극단주의자 대통령에 투표한 사람들은 현재 행복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