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왕건 촬영지 - 김제 모악산 금산사

오래전 사극 드라마이지만 아직도 태조 왕건은 사람들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배우 김영철 님의 궁예역 부터, 최수종 배우님의 왕건, 서인석 배우님의 견휜까지.... 특히 견휜의 그 울부짖는듯한 목소리가 저는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후백제의 맹장이자 황제로서 견휜은 왕위를 넷째왕자 금강에게 물려주려 하였으나, 첫째 신검에 의해 금산사에 유폐되었지요. 후에 탈출하여 왕건과 함께 자신이 세운 후백제를 무너트리고, 본인도 울분에 등창이 심하게 생기면서 생을 마감하는.... 견휜이 지냈다는 사찰 금산사.... 정말 그 역사가 긴 사찰입니다. 무려1400년이 넘은 고찰이라고 하네요. 금산사는 역사책에도 자주 나오는 사찰이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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