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미국 캘리포니아 에서 벌어진 오이코스 대학교 총기 난사, 한국인 용의자

2012년 오이코스 대학교 총기 난사 사건은 2012년 4월 2일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사건입니다. 총격 사건은 오클랜드 이스트의 작은 상업 지구에 위치한 한국계 기독교 직업학교인 오이코스 대학교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학교의 전 학생이었던 총격범은 학교 간호학과에서 총기를 난사하여 7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총격범인 원 고는 43세의 한국 국적자로 2009년 오이코스 대학교에 재학 중이었으나 자퇴한 상태였습니다. 그는 정신 질환 병력이 있었으며 총격 사건 몇 달 전에 학교에서 퇴학당한 적이 있었습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고는 총격 사건 당일 오전 10시 30분경 학교 간호학과에 들어와 학생들에게 벽에 대고 줄을 서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런 다음 총을 난사하여 학생 6명과 교직원 1명이 사망했습니다. 사건은 단 몇 분 만에 끝났지만 학교와 주변 지역 사회는 충격과 슬픔에 휩싸였습니다. 경찰은 즉시 경보를 발령하고 몇 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총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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