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리어카 토막 살인 사건


2011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리어카 토막 살인 사건

2011년 7월 6일 오후 3시 10분경,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의 한 주택단지 놀이터에서 토막 난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사건 당일 이 아파트 단지 경비원 김모 씨는 아이들이 놀고 있는 놀이터에 세발자전거가 방치돼 있어 아이들이 넘어져 다쳤다는 주민의 전화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세발자전거는 2008년경부터 그곳에 세워져 있었지만 주인을 알 수 없었다. 김 씨는 직접 세발자전거를 치우러 갔다가 그 안에서 무언가를 발견했습니다. 무거운 아이스박스 안에 직사각형의 물체가 흰색 비닐로 싸여 있었고, 그 안에서 악취가 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흰색 비닐을 뜯어보니 사람의 다리가 튀어나온 커다란 검은색 여행용 가방이 들어 있었습니다. 충격을 받은 김 씨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가방 안에서 토막 난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시신은 오랫동안 방치되어 목과 양쪽 엄지손가락이 잘린 채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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