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논현동 고시원 묻지마 방화 살인사건


2008년 논현동 고시원 묻지마 방화 살인사건

2008년 10월 20일 8시 15분경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D고시원에서 2003년부터 거주하던 정상진씨가 살인을 저질렀습니다. 이날 아침, 그는 한 번도 입어본 적이 없는 검은색 상의와 검은색 밴댕이 바지를 입고, 검은색 스키 마스크 모자를 꽉 눌러쓰고, 어둡고 연기가 자욱한 복도에서 희생자들을 볼 수 있는 고글을 쓰고, 머리에는 작은 손전등을 들고 있었습니다. 그는 주머니칼과 두 자루의 칼, 그리고 각 다리에 착용한 가스총과 주머니를 구입하여 허리띠에 보관한 가스권총으로 그날의 살인 행각을 준비했습니다. 그는 또한 고등학교에서 불을 피울 때 사용했던 권총 모양의 라이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가스총과 무기들은 2004년과 2005년에 동대문에서 구입되었습니다. 정 씨는 사건 당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D고시원 3층 자신의 방 침대에 불을 질렀습니다. 이어 화재 연기를 피해 복도로 뛰쳐나온 피해자들을 무차별적으로 흉기로 찔러 미리 준비한 칼로 숨지게 하거나 중상을 입혔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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