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제주 오일장 살인사건


2020년 제주 오일장 살인사건

2020년 8월 30일, 제주시 도두1동 제주민속오일시장 북측 콩밭에서 강도살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 당일 18시 50분경, 일하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하던 39세 여성 A씨가 갑자기 흉기를 들고 나타난 범인에게 공격을 받았습니다. A씨는 저항하며 흉기에 찔려 사망하였고, 범인은 그녀의 휴대전화와 신용카드가 든 지갑을 훔쳐 도망갔습니다. 다음날인 8월 31일 22시 48분경, 범인인 29세 남성 강모씨가 서귀포시 표선면의 주차장에서 경찰에 의해 긴급체포되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강씨는 월세를 내지 못하여 자신의 차에서 생활하며 범행 대상을 찾았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또한 흉기를 미리 준비하고 인적이 드문 지역을 배회하여 피해 여성을 발견하고 살인을 저질렀습니다. 강씨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어 필요한 돈을 구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강씨가 범행 후 5시간 만에 범행 장소를 찾아가 시신을 은닉하려 했다가 포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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