얻어걸린 여주 당남리섬 유채꽃 절정


얻어걸린 여주 당남리섬 유채꽃 절정

나래와 홍천 여행 중 끙끙거리는 나래를 위해 여주에서 잠시 쉬기로 하고 이름 모를 캠핑장 옆에 정차했다. 몰랐는데 알아보니 여기가 여주 차박으로도 유명한 여주 당남리섬 이었다.

당남리섬.. 낯설어서 그런가 이름이 어렵다.

초록 초록 펼쳐진 잔디밭에 당남리섬 차박 족들이 많아서 화장실도 들렀다 갈 겸 왔는데 사람들이 약속이나 한 듯 한 방향을 향해서 걸어가는 걸 보았다. 저기 뭐가 있길래 걸어가지?

여기 한강 3경과도 가까운가 보다. 여강길과도 이어지는 범상치 않은 장소.

우리도 사람들이 향하는 곳을 따라가본다. 날이 조금 흐렸지만 다행히 비는 안 왔다.

멀리서 보이는 노랑 노랑 한 빛깔... 저거 뭐지?

설마 유채야? 하면서 걸어간다....

유채가 여름을 앞두고 있는 지금 이렇게 필수가 있나 싶었지만 그래도 꽃밭이 있는 것 같아서 가보기로 했다. 유채꽃 밭을 앞두고 보라색과 흰색이 섞여있는 야생화도 만날 수가 있었는데 유채꽃보다 오히려 더 예뻤던 것 같다. 3단 꽃 폭탄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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