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토요일 - 어버이날 편지, 회사 후배 결혼식 참석

오늘은 5월 8일 어버이날이다. 어렸을 때는 어버이날이 부담이였다. 그 때는 나도 마음에 대한 표현이 서툴다 보니까 부모님에게 제대로 표현을 못했었다 다행히 결혼을 하고 나서는 성격이 조금은 바뀌게 되어서 부모님께 조금씩 표현하게 되었다. 지금 안 계시는 아버지께 키워주서 고맙다고 표현을 못한게... 계속 후회가 된다.. 오늘은 아침 8시부터 어머니에게 전화를 했다. 아무래도 전화가 제일 좋을거 같다. 그리고 전화 전에 용돈도 보내드렸고... 다음 달에는 전주에 한 번 내려 가야 할거 같다 자주 자주 전화 드려야지 어버이날 편지 침대에 멍하니 누워 있는데 아내가 애들이 쓴 편지를 보여 주었다. 나도 이제 어버이날 편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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