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때 즐겨했던 고전 게임 삼국지 와룡전

고전 게임 다시 시작 하기 며칠 전에 회사 동기와 같이 커피 한 잔 마시면서 고전게임 이야기가 나왔다. 사실 그 친구가 고전게임을 지금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예전에 같이 술 마실 때 이야기를 들어서 알고는 있었다.

나도 고전게임을 매우 좋아해서 상당히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았다 그런데 이 친구가 아직도 집에서 취미로 고전게임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나한테 게임을 보내주겠다고 한다 ㅋㅋ 그 친구도 내가 삼국지 게임 폐인이였다는 것을 알기에 오랜만에 심심풀이로 해봤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을 것이다 이야기 도중에 상당히 공감되는 말이 있었다 중, 고등학교 때 했었던 게임은 시간 때우기 딱 좋았는데 지금 직장인으로서 그리고 결혼해서 우리가 하고 있는 게임은 시간이 아깝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지금 게임을 하면 시간은 드럽게(?) 잘간다 ㅋㅋ 참..옛날 특히 방학 때는 원없이 귤 까먹으면서 게임에 빠져서 했는데, 지금은 그렇게 할 수도 없지 그렇게 할 시간도 없고, 아이도 봐야 하고 아내 눈치도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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