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주차 블챌 주간일기 '전주 고향집 방문'


6월 4주차 블챌 주간일기 '전주 고향집 방문'

고난한 중국 수입업무 6월 29일 나의 하루 첫 일과는 당사와 거래하고 있는 중국 제조업체의 동향을 살피는 것이다. 매일 담당자와 사장에게 연락해서 생산은 어떤지, 문제는 있는지, 계획대로 가고 있는지 계속 물어보고 확인하는 것이다 그런데 또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야심차게 도입했던 신설비가 또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그래 그것은 어쩔수가 없지만 그래도 문제가 발생하면 우리에게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중국 업체는 내가 이야기하지 않는 한 절대 입에서 꺼내지 않는다 그리고 담당자인 내 컨펌없이 아직 중요하지 않는 발주건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 중요한 발주건에 목메야 하는 상황인데 내가 컨펌도 하지 않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니 그래서 열이 무척 받았다 혹시나 팀장님이 이런 사실을 알면 그게 나의 잘못으로 갈게 뻔하기 때문이다 암튼 그 날 담당자에게 난생 처음 영어로 소리를 질렀다. 나 잘리는거 보고 싶냐고 ㅋㅋ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다 들었을 것이다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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