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맞이 책장 정리

오랜만에 봄 맞이 책장 정리를 했다 2년만에 하나? 먼지가 한 가득하네 별로 잘 안 보거나 이미 읽은 책은 꺼내기 좋은 곳에 있고 정작 읽어야 하는 책은 깊숙한 곳에 있다 그래서 구도를 한 번 바꿔 보았다 책장 5번째와 4번째 칸에 집중적으로 읽어야 하는 책으로 정리했다 아래 4번째에는 자기개발 서적 위주로 위 5번째는 인문서적 위주로 정리했다 책을 빽빽하게 넣지 않고 구석에 잘 쓰지 않지만 화장품하고 usb선 수납장을 정리해서 넣었다 맨 아래쪽 책장에는 외국어 서적으로 채웠다 이미 세월이 지난 어중간한 문제집은 버렸다 다만 보관 가치가 있는 책은 생각해 볼만 하다 2007년 일본어 JPT 문제집은 고심끝에 보관했다 이문열 삼국지 10권짜리도 팔아버릴려다가...

그래도 한 때 삼국지 덕후였는데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 보관하기로 했다 이름도 까먹었네, 전자책인데 뭐였지? 내가 무슨 짓을 했는지 액정에 금이 갔네 ㅠ 암튼 이제 전자책을 제대로 보려고 한다 전자책 딱 2권보고 바쁘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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