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회식 외근 업무 일상

<3월 4주차 동기회식> 회사 동기들과 신년회를 그동안 못했는데 3월 3주차에 겨우 모였다 ㅠ 작년에 모이고 처음 보이다보니 이야기꽃이 활짝 피었다 1차는 동국대후문에 있는 이자카야 생긴지 얼마 안 된곳 같다 내가 정했는데 소소히 먹기 좋아 보인다 메인 메뉴인 꼬치도 괜찮았다 나 포함 동기 3명이 술에 거부감이 없고(?) 솔직한 성격도 비슷하다보니까 술자리 분위기가 좋았다 동기 중 한 명은 폭탄 고백도 했다 아~ 이런 솔직한 고백 힘들었을텐데 해줘서 고맙기도 하고~ 1차로 끝내기는 허전해서 바로 그 옆집 양꼬치집에 갔다 양꼬치에 칭따오는 아니고 빼갈이었다 동기 중 한 명이 빼갈을 주장해서 ㅋㅋ 빼갈 2병을 먹는데 취하긴 하네~ 다행히 거기에서 멈췄고 각자 지하철 탔다 지하철 탄것 까지 기억 나는데...

창동역에서 내려서 1호선 갈아타야 하는데 상계역까지 가버렸다 어떻게 잘 못 간걸 알아채고 다시 창동역에 다시 돌아가서 1호선 탔다 어찌어찌 집에 도착했는데 내 침대에는 자리가 이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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