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일상 : 나만의 공간, 나를 위한 작은 변화

이번주말은 정말 체력이 바닥이었다! 토요일에 계획한 가구배치 다하고 침대... 왜 원목샀을까 싸구려살껄ㅋㅋㅋㅋㅋㅋ 무거워 ㅠㅠ 후회하며 서랍장 왜 원목일까ㅜㅜ 그 때 한창 나무색으로 다 맞춘다고 어휴 무거운 가구들을 하나둘 옮겼다 에공 삭신이 쑤신다 나의 방은 입구부터 살짝 기억자로 생겼는데 입구 쪽 기억자공간에 2단 행거를 설치했다 원래 있있던 스탠드행거는 버려버릴꺼다! 그리고 제일 중점으로 둔 책상과 침대 공간분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짐만 쌓여있던 책상 이용하려고 이제 정말정말 공부하려고 방배치를 바꾼거기 때문에 너무 너무 만족했다*_* 가구들은 제자리를 찾았고 물건들은 그냥 이사짐마냥 쌓여있다 하루만에 정리를 끝낼 수 있을꺼란 나의 오만함은 밤 12시가 되어서야 깨달았다 불가능~~~~ 나의 체력은 방전되었고 짐정리는 반정도 밖에 끝내지 못하고 구석구석 숨어있던 추억에 물건들만 찾아냈으며 버려야할 쓰레기들이 너무 많았다 · 안뜯은 화장품들 · 유통기한 지난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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