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일상 :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니!!

얼마전 친구 집들이에갔었다!! 너무 귀여운 미니동그라미가 태어났기때문에!! 너무 보고싶었는데^_^ 뱃속에 있을 때 보고 세상밖에서 처음보는 미니동그라미 진짜 귀엽고 사랑스러웠당!! (슬프게도 낯가리는 시기여서 다가가면 울음 ㅠㅠ) 20살때 만난 대학교친구들 한 명은 애기엄마! 한 명은 예비신부!! 진짜 그 때는 사고뭉치들처럼 지냈는데!! 하루하루 매일 재밌었는데!!! 이렇게 시간이 흘렀다는것도 놀랍고 지금도 20살같은데 되게 어른이 된거같은 느낌이었다 서로 안지 한 4-5년밖에 안된거 같은데... 또 익숙함으로치면 30년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돼지파티를 시작했다 서로의 근황과 이야기를 나누고 계획도 말하고 많은 이야기보따리를 풀었다... 끊임없이 먹으면서.... 돼지파티 2차! 디저트타임! 먹은 방식만큼이나 다양한 이야기를 했고 마지막에는 목표하는 것을 다 응원하면 헤어졌다ㅠㅠ 너무 멀어 ㅜㅜ 우리동네로 다 이사왔으면 ㅠㅠ 점점 더 멀리가지마 ㅠㅠㅠㅠㅠ 다음에 만나면 달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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