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하우스 크리스마스 장식 소품

11월 중순이 넘어가고 유난히 아름다웠던 단풍이 지고 나니 연말 분위기가 슬슬 나는 것 같아요. 을지로는 벌써 일루미네이션이 되어있더라구요. 작년 연말은 집콕 분위기였는데 올해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코로나 시대여도, 연말은 연말이죠. 엄마가 모던하우스에 들렀는데 벌써 크리스마스 장식이랑 소품이 들어왔다고 해서 저도 구경할 겸 살짝 들러보았습니다:) 모던하우스 입구의 트리장식을 보니 살짝 기분이 설레더라구요. 어릴 때의 동심과 설렘이 묘하게 그리워지기도 하네요. 가정집에 두기에는 살짝 커 보이지만 카페나 업장에 두기에는 좋아 보이는 크리스마스 트리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크고 작은 다양한 리스들도 있네요. 저는 집에 리스로 다양하게 장식해놓는 편이라 관심이 가더라구요. 우드 행잉 가격이 참 착하죠. 모던하우스는 가성비가 좋은 편이라 시즌 소품을 구입하기 괜찮은 것 같아요. 포인트로 놓기 좋은 포인세티아 조화도 보이네요. 트리 장식들도 꽤 많았어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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