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아기 비숑프리제 첫 배냇미용, 빡숑되었어요:)

6개월 아기 비숑프리제 배냇미용 첫미용 했어요!! ft. 빡숑되다:) 안녕하세요. 나타샤블루입니다:) 저는 이제 6개월 차에 접어든 아기 비숑프리제 하루Haru를 키우고 있는데요. 사실 저는 미용을 한 강아지보다 털이 아무렇게나 자란 꼬질꼬질한 강아지 모습이 더 귀엽다는 생각을 평소 하고 있었어요. 털이 덥수룩한 털복숭이 강아지가 활짝 웃으며 저한테 뛰어올 때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ㅠㅠ 비숑 하이바도 사실은 그닥 제 취향은 아니예요.(그럼 대체 비숑을 왜 기르는거냐고 하지만..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냥 운명이라고 생각할래요:)) 하지만 비숑은 미용을 해주지 않으면 털이 정말 끝도 없이 자라서 안 해줄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첫 배냇미용을 하고 왔답니다. 포스팅에 올리려고 하루 완전 애기 때부터의 사진을 쭉 보는데 어쩐지 마음이 찡하더라고요. 하루야 언제 이렇게 큰거니! 집에 온 지 이제 3개월 됐는데, 정말 훌쩍 커버렸어요. 강아지의 시간은 정말 빠른 것 같아요. 저희 비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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