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드마롱 체스트넛스프레드 몽블랑 맛이 나는 밤잼 남편이 회사 동료로부터 크렘드마롱 체스트넛스프레드를 선물로 받아왔습니다. 크렘드마롱 체스트넛스프레드는 프랑스 여행가면 기념품으로 꼭 사오던 제품이지만, 요즘은 국내에 정식 수입이 되어 꽤 쉽게 구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평소부터 궁금했던 제품이라 주말 브런치에 곁들여서 먹어봤어요:) 무려 130년 전통의 이 밤잼은 패키지도 너무 귀엽고, 프랑스 리옹 지역의 야생밤을 원료로 하여 자연스러우면서도 은은한 밤맛이 좋더라고요. 클래식한 패키지 디자인이 정말 예쁘죠? 테이블세팅용 소품으로 써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답니다. 성분도 정말 단순해요. 밤, 설탕, 시럽, 물, 바닐라향이 전부예요. 합성첨가물이 들어가 있지 않아 개봉 후 바로 드시는 게 좋지만 개봉 전 유통기한은 긴 편이예요. 유통기한이 무려 2027년까지더라고요. 밤향을 인위적으로 강하게 내는 합성 인공향이 들어 있지 않아서 맛과 향은 은은한 편이예요. 하지만 요즘은 점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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