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육아휴직 3일차 :: 마인드 셋팅

안녕하세요. 네이쓴입니다 가끔 쓰는 육아휴직 일기장입니다 사실 블로그를 보다 더 투자에 편향되게 운영하려 하였고, 텔레그램에 거창하게 운영방침도 적어놓았고, 오늘 꼭 다녀오고 싶은 컨텐츠도 있었는데 때 마침 장마가 시작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최근 포스팅도 안했기도 하고, 아이들도 아직 자고 있어서, 어제 불현듯 스쳐 지나갔던 생각을 옮깁니다 너무 의욕적으로 살지 않기 위해 의식 나란 사람은 노력형 인간은 아니라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천재형 인간도 아닌데, 뭐 하는 인간인지 모르겠습니다. 제 치명적인 단점이라 하면 '지속적으로 흥미를 유지하며 꾸준히 무언가를 하는 것이 어렵다' 입니다 짧게 말하면, '엉덩이가 가볍다' 또는 '관심이 빠르게 바뀐다' 정도인 듯 합니다 이 부분을 장점으로 승화시켜가며 나름 살고 있지만, 여튼 오늘은 단점만 이야기 합니다 장점도 하나 있는데 빠르게 관심이 바뀌면, 지체 없이 빠르게 파고 드는 편 입니다 다만 여기서 단점이 다시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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