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아주 가끔 이런 말을 듣는다.

상대방 : 너 담배 펴? 나 : 아니 안펴 상대방 : 그럼 술은? 나 : 가끔 간단하게 한잔 정도? 상대방 : 담배도 안해 술도 안해 뭔 재미로 사냐 라며 하곤 하는데. 내 생각엔 술 담배 하는 자들이 그런 것을 안할 때 뭔가 심심하니 뭔 재미로 사냐라고 생각 하는데 재미 없다는 것은 자기들 입장에서 생각 하는 것이고 내 입장에서 보면 그거 안한다고 해서 재미없다는 것에 동의. 공감 하지가 않다. 안하고 안핀다 하면 그냥 그런가 보다 하면 되는 것을. 굳이 재미없다고 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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