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사랑니 발치 예약

초딩 때 사랑니가 나기 시작했는데 이때 뽑았다면 지금과 같은 사태가 생기지 않았겠지.. 하지만 이미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 후회 한다 해도 어쩔 수 없는 일.. 나 같은 경우 사랑니가 반 듯 하게 나지 않고 45도 기운 상태로 나기 시작 했는데. 칫솔질을 해도 해도 이상하게 자꾸만 썩어 갔다. 조금씩 조금씩. 그러다가 올핸가 작년 중반기 땐가 충치로 인해 구멍이 조금 났었는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평소와 같이 양치를 하고 지난 주 월요일인가 화요일 쯤(4월 18~19일 경) 배트맨 대 슈퍼맨을 보고 오면서 헛개수 물을 마시면서 왔는데 마실 때 가글 하는것 처럼 하다가 거의 다 마실 때 쯤 뭔가 이상한게 씹히 더라. 한참을 생각하다가 마시다가 나온 건가 아니면 이가 깨진 건가 하고 이리 저리 생각을 해보다가. 집에 와서 거울 보며 확인 하니 기존에 약간 구멍난 부분이 깨졌던 것! (아니 왜 도대체 왜? 가글 했다고 압력으로 인해 깨지 나 싶더라) 그래서 현재 반은 구멍. 반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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