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봄날


엄마의 봄날

엄마의 봄날 이인숙 벚꽃이 만개하고 꽃비가 내린다이 연분홍 아름다움을 내년에도 느껴볼 수 있을랑가? 앙증맞은 새순들이 저마다아우성치며 밀고 올라온다이 사랑스럽고 귀여운 것들을 내년에도 만나볼 수 있을랑가? 금천 저수지 청둥 오리떼의 장난질엄마 따라 졸졸 삼천리엄마 품속 이쁜 너희들을 내년에도 바라볼 수 있을랑가? 변산의 끝없는 바다와 석양넓고 넓어 묵은 가슴이 툭 터지는 벅찬 감동저 아득한 수평선과 파도소리를 내년에도 감탄하며 누릴 수 있을랑가? 엄마를 부축하며 함께한 봄나들이딸의 마음 한구석이 저려온다 하지만 인생무상 새옹지마매일 순간이 우리엄마의 봄날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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