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동전 #비극 #회복 #장마비가 내린다베란다로 나가보니..사랑스럽고 풋풋한 물동전 !올 봄 가까스로 살아난 물동전이다매일 들여다보며 고맙다고 말해준다물먹은 물동전은 싱그럽다그런데~어느 날~ 햇빛 보라고 베란다에 내놓고 나갔다가 저녁에 보니....이렇게 ㅠ말라죽어가고 있었다다음날은 정말 녹아서 해체~~너무 미안해서...미안하다는 말밖에..마음이 아팠다 어떡하지?뿌리가 조금이라도 살아있을까?기다려보자ㆍㆍ일주일 후앗! 살았다! ! !티도 잘 나지 않은 아주 쬐꼬만 잎이 2장 나오네?우와~ 대단하다!반갑고 고맙다!ㅎㅎ 기분이 좋다!랄라 라~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또 일주일 후잘 자라고 있다!하나가 더 생겼다 ㅎㅎ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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