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


2023.12

https://youtu.be/3laLavGghc0?si=17gcg1b28znTobJ9 내가 슬플 때마다 이 노래가 찾아와 세상이 둥근 것처럼 우린 동글동글 인생은 회전목마 우린 매일 달려가 언제쯤 끝나 난 잘 몰라 동글동글 3일 내에 제자리 1. 정신을 차려보니까 11월이 끝났는데 크게 불평하지 않기로 했다 날이 추워지니 하늘도 파랗고 해도 짧다 질리지도 않고 수시로 우울해진다 죽을 때까지 이런 기분을 느껴야 하는 건가 생각하다가도 아무튼 2023년 12월에도 숨 붙어있으니 그걸 위안으로 삼기로 한다 건강해야지 극 E형 할머니 (좋아) 2. 어깨를 못 움직일 정도로 힘들어서 펜을 들 수조차 없는 사흘이 흐르고... 사흘간 전기지짐이도 마사지도 스트레칭도 소용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한의원을 찾았다. 한의원이야말로 현대의학이다. 한의사 선생님이 근육이 이상하게 뭉쳐서 종양처럼 되어있는데 몰랐냐고 하셨다. 등이라 몰랐다. 하여튼... 주기적으로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라고 하셨다. 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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