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연에 쓰러지는 소방관 좋은 소식을 전달하고 싶은데 안타깝게도 좋지 않은 소식입니다. 21년 10월 1일 뉴스인데 소방관이 발암물질인 소방차의 매연에 무방비하게 노출된다는 내용입니다. 소방차는 하루에 2번 1시간씩 시동점검이 의무라고 합니다. 언제든 출동해야하니 당연한 절차로 보입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문제가 되는 건 자동차에서 나오는 매연에 그대로 노출되는 것입니다. 매연은 발암물질인데 근무하는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환기를 시켜도 머리가 띵하고, 목도 칼칼하다고 합니다. 부산에서 119 안전센터에서 근무하던 김영환 소방령은 29년에 폐암 판정으로 석달만에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이 센터에서만 소방관 5명이 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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