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일차- 여주 금은모래 캠핑장, 여주 금모래은모래, 유모차 나들이, 뒤집기

2021년 05월 03일 월요일 3개월 8일/ 14주 0일 생후 98일 차 아침부터 낑낑 끙끙 뒤집기를 하려고 용쓰더라구요! 어젯밤까지만 해도 손을 빨려고 옆으로 돌아누웠지 뒤집으려고 용쓰진 않았는데 자고 일어나니 하루아침에 뒤집기 시도를 하네요 엉덩이랑 허리를 살짝 톡톡 두드려서 뒤집어 줬는데 그 뒤로도 여러 번 시도했지만 아직 성공은 못했어요 오늘 아빠가 쉬는 날인지라 아침부터 아빠가 옆에서 장난치고 말 걸어주니 기분이 좋았나봐요ㅎㅎ 아침 내내 아빠랑 눈만 마주쳐도 웃더라구요 아린이 수유하는데 굳이 그 옆에 낑겨있으려 하는 이린이 ㅎㅎ 귀여운데 한편으론 안쓰럽기도 해요ㅠ 어제의 피곤이 남은 건지 오늘 아린이가 낮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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