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5월 28일 금요일 4개월 3일 / 17주 4일 생후 123일 차 몸무게 7.545kg 오늘도 역시나 뒤집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눈뜨면 제일 먼저 용쓰며 뒤집기를 해요 매번 울거나 이불을 만지며 누워있었는데 이젠 스스로 뒤집어서 일어났다는 걸 알려요 요즘 밤사이에 땀을 엄청 흘려서 일어나면 등과 머리가 전부 축축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침마다 물로만 목욕을 시키고 있어요 비가 와서 그런 건지 아침부터 튀김요리가 먹고 싶더라고요 야간출근이라 자야 하는 아린아빠도 불러서 이린이 생일 때 남은 닭가슴살로 치킨 텐더를 만들어 먹었어요 먹고 싶을 때 먹어서 맛있고 튀김이라 더 맛있고c 와구와구 먹는데 아린이가 빼애애액 결국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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