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채식주의자 해석


한강 채식주의자 해석

한강 채식주의자 해석 채식주의자 작가 한강 지음 출판 창비 리뷰보기 나는 생명에 대한 외경심을 가진 ‘생명주의자’지만, 육식을 포기하지 않는 이기주의자다. 전원책 변호사가 그의 저서 <자유의 적들>에서 한 말이다. 이해는 잘 되지 않았으나 곱씹어 볼만한 말이라고 생각했다. “육식을 하는데 왜 이기주의자인가...? 육식을 하는 세상의 많은 이들은 이기적인건가?” 이에 대한 답은... 아직 모르겠다. 하지만 절대다수의 사람들이 육식을 자연스럽게 생각한다고 해서, 나 또한 그 자연스러움을 당연히 받아들인다고 해서, 그것이 도덕적으로 옳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결국은 탐욕을 위해 살육을 인정해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극단적 채식주의를 고집하다가 아이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사례가 있었다. 육식은 분명 인간의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활동이다. 역시나....참 어려운 문제다. 얼마 전 읽은 한강의 <채식주의자>도 비슷한 의문을 던져주었다. 책은 지극히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여주인공이 육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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