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은 청소해도 금방 더러워지고 물때가 끼다보니 열심히 문질러도 티가 안났어요. 보는 사람은 세면대나 거울보고 '좀 깨끗해졌네?' 라고 느끼는 정돈데 청소하는 사람은 앉아서 문지르느라 엄청 고생하잖아요. 고충을 느끼고 있었는데 친구네 오랜만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욕실청소도구를 보게됐어요. 제가 저희 아이 예전에 입었던 옷 주러간다고 전화만 한통하고 갔는데 화장실 청소 막 끝낸 뒤라서 욕실청소도구가 거실에 나와있더라고요. 가서 커피 한 잔 얻어마시면서 이야기 하다가 워터루핀 알게됐죠. 지인이 쓰고 있어서 좋아보여서 산 게 아니라 무선욕실청소기가 있다는 걸 알고나서 더 좋은 것도 있을 수 있으니까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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