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와 백사실 산책


동우와 백사실 산책

이번 주 내내 집에 늦게 들어오게 되어서 동우랑 운동을 나가지 못했다.늦은 밤 내 차소리에 짖고, 담 너머로 내다보는 동우를 그저 쓰다듬어 줄 수 밖에 없었다.그래서 일요일 아침 부모님을 교회에 모셔다 드리기 전 동우와 백사실로 운동을 나갔다. 내가 들어가 개줄을 손에 잡으면 어찌나 좋아하는지... 그동안 갑갑했지? 미안해, 동우야.. ^^집에서 나와 잠시 길거리에 서서 사진을 찰칵!!왜 빨리 안 가고 뭐하냐는 듯... ㅎㅎㅎ 백사실 도착..나오니까 좋지? ^^ 뛰어가고 싶은데 자꾸만 팽팽하게 당겨지는 끈이 답답했는지 끊어버리려 하고 있다. ㅎㅎ안 돼!!! 댓번 같이 운동을 나오니 이제야 포즈를 좀 취해주신다.어찌나 사진 찍는 걸 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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