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모닝57일 2020.09.02


미라클모닝57일 2020.09.02

어제도 예고없이 폭우가 쏟아지는 바람에 완전 비에 노출된 채로 이동을 했다. 그리고 아침 다시 또 비! 비 때문에 집이 곰팡이로 난리도 아니다.곰팡이는 생존력이 엄청나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포자가 날라가서 자기가 서식하기 좋은 곳에 안착하여 마을을 이룬다.나도 곰팡이처럼 생존력이 강해야할텐데...나도 내가 서식하기 좋은 곳에 착 달라붙어 안착해야할텐데...이런 생각으로 아침을 시작하는 모양이 영 시원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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