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기술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기술

인도의 가난한 한 외곽 지역. 젊은 엄마 ‘세비따’는 딸 ‘라니’를 낳았다. 미숙아였다. 위험한 상황이었다. 아이를 살리기 위해 ‘세비따’는 가장 가까운 병원으로 향했다. 지금 딸 ‘라니’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체온을 유지시켜 줄 인큐베이터. 하지만 작은 지역 병원에 비싼 인큐베이터가 있을 리가 없었다. 의사는 4시간이나 떨어진 큰 병원으로 가라고 했다. 하지만 세비따는 돈이 없어 갈 방법이 없었다.그렇게 갓 태어난 라니는 숨을 거뒀다. 숨소리가 희미해져가는 아이를 눈 앞에 두고도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던 엄마의 마음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매년 2천만명의 미숙아가 태어난다. 그리고 이들 중 20%, 매년 400만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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